재능대학교가 인천 화장품 브랜드 '어울(Oull)'과 함께 지역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서브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열고 학생들에게서 브랜드 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재능대학교는 최근 어울 화장품과 공동으로 진행한 '서브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재능대는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천 지역 특산 원료인 쌀과 쑥, 다시마 등을 활용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학생들이 실제 브랜드 기획과 네이밍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마련했다.
지난 5월 4일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 모두 4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심사는 어울 화장품 실무진과 재능대학교 교수진이 공동으로 맡아 브랜드 콘셉트와의 적합성, 독창성, 제품군 확장 가능성, 소비자 친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시각디자인과 최예원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디지털경영과 전현숙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손민정 학생과 글로벌관광비즈니스과 정새미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려상 6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어울 화장품이 상금과 상장을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과 어울 화장품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어울 화장품의 신규 서브브랜드 개발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남식 총장은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브랜드 개발 과정에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산학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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