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프로젝트] 李대통령 "대한민국 새 역사 시작…이재용·최태원, '국민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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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프로젝트] 李대통령 "대한민국 새 역사 시작…이재용·최태원, '국민영웅'"

폴리뉴스 2026-06-29 15:22:00 신고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계획 발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계획 발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향해 "기업인들을 대표해 이 두 분에게 국가영웅, 또는 국민영웅이라 불러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 회장과 최 회장이 각각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두 사람과 함께 연단에 올라 "참으로 감격적인 순간이다. 대한민국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오늘이 그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이익을 위해 활동하기도 하지만 국가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증명했다"며 "더 나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해외로 나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이 우리 국민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와 같이 국가적으로 어려운 선택을, 어려운 결단을 해주셨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을 대표해 인사 한번 드리겠다"며 이 회장과 최 회장에게 각각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고, 두 사람도 이에 맞춰 허리를 숙여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또 "저희가 앞으로 이 계획을 차질 없이 확실히 수행하겠다는 의미로 손 한번 잡아보겠다"며 두 사람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이들의 결의를 환영했다.

앞서 이 회장은 반도체 대규모 지방 투자와 관련해 "전력, 용수, 인력확보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도 호남 지역에 400조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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