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6년 마을공동체 소통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50개 마을공동체, 구성원 131명이 참여했다. 시는 ▲다산·양정 ▲와부·화도·조안 ▲진건·별내·퇴계원 ▲진접·오남·수동 ▲호평·평내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권역별 행사에는 8~13개의 공동체가 소규모로 참여해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로 성장한 ‘동네사람들’ 윤송연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공동체 소개 및 활동사례 공유 ▲협력 프로그램 ▲자유 네트워킹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 공동체의 활동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공동체와 교류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다과를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감과 앞으로의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른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마을 안에서 함께 활동하는 이웃들을 알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자치협력과장은 “이번 소통의 날은 가까운 지역의 이웃과 다양한 공동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8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9월 공동체의 날, 11월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등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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