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이천으로 사옥을 옮겨 신청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2층에 입주해 있던 재단은 29일부터 새단장을 마치고 이천시 증포동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3천258㎡(지하1층·지상3층) 청사 내에는 다양한 도민대상 교육프로그램 및 정책세미나를 운영할 수 있는 강당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시군 대상 권역별 협력사업을 위한 회의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재단은 지난 2021년 3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입지 선정 시군 공모에서 이천시로 이전이 확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대대적인 신청사 보수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돌입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재단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연구와 정책개발, 교육, 네트워크 기능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해 여성·가족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 동부권을 비롯한 도 전역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 간 정책 접근성 향상에도 힘을 쏟는다는 각오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신청사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재단이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이천이라는 새로운 거점에서 현장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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