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5월 세계판매 7% ↓…고유가·전기차 경쟁에 4개월 연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도요타 5월 세계판매 7% ↓…고유가·전기차 경쟁에 4개월 연속

연합뉴스 2026-06-29 15:00:53 신고

3줄요약

(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자동차가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와 중국 시장 부진 영향으로 지난달 세계 판매에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29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의 지난 5월 세계 판매 대수(렉서스 포함)는 83만4천27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7.2% 줄어든 수치로 4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다.

판매가 견조했던 일본 국내를 제외한 해외 판매는 9.6% 감소해 전체 감소율보다 낙폭이 컸다

해외 판매 대수는 71만5천898대로 역시 4개월 연속 역성장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물류 혼란이 이어진 중동 판매 대수는 38.6% 떨어진 2만9천568대에 그쳤다.

중국 판매는 31.7% 급감한 10만2천299대를 기록했다.

닛케이는 중국 판매 부진이 도요타의 전체 세계 판매 대수 감소를 이끌었다며 도요타가 중국에서 고전한 이유로 고유가 외에도 현지 전기차와 경쟁 격화를 꼽았다.

미국 판매 대수는 23만8천800대로 감소율이 0.6%에 그쳤다.

도요타가 약 6년 만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간판 브랜드 '라브4'를 완전히 변경한 6세대 모델로 선보이며 선방했다는 평가다.

도요타, 6세대 라브4 국내 출시 도요타, 6세대 라브4 국내 출시

(서울=연합뉴스)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후토나가네 요시노리 토요타자동차 치프 엔지니어(오른쪽)와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이 더 뉴 RAV4를 소개하고 있다.
라브4는 199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 1천500만대 이상 팔린 대표 모델로, 올 뉴 라브4는 약 6년 만에 완전변경된 6세대 모델이다. 2026.6.16 [토요타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요타의 5월 일본 내 판매 대수는 11.1% 증가한 11만8천381대로 해외 판매 부진을 국내 판매로 다소 만회했다.

인도에서도 자동차 관련 감세 정책이 시행되며 판매 대수가 15.3% 증가했다.

도요타의 5월 세계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 포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46만7천584대로 전체 판매의 56%를 차지했다.

cs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