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SW) 품질보증(QA)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스티파이가 경기도 대표 창업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며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테스티파이(대표 정원영)는 지난 23일 열린 '2026 경기창업공모 G-스타 오디션 예비·초기리그'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스타 오디션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다. 참가 기업들은 예선과 본선, 멘토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거쳐 최종 평가를 받으며, 기술성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테스티파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품질검증 자동화 기술과 사업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가 개발한 AI 기반 QA 자동화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체 AI 엔진을 활용해 테스트 케이스 생성부터 테스트 수행, 결과 분석까지 기존 수작업 비중이 높았던 품질검증 업무를 자동화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서비스 출시 주기가 짧아지면서 품질검증 자동화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개발 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테스티파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구조를 앞세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설립 이후 성장 과정도 눈길을 끈다. 2024년 설립된 테스티파이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어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성과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품질검증 자동화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SaaS 기반 품질검증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원영 테스티파이 대표는 "이번 G-스타 오디션 대상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검증 시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가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개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QA 자동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AI 기반 품질검증 플랫폼의 경쟁력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지속적인 기술 검증을 통해 입증되는 만큼, 향후 서비스 확산 속도와 시장 안착 여부가 성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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