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01세 참전용사 위한 '감사의 한 끼'…정호영 셰프와 호국보훈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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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01세 참전용사 위한 '감사의 한 끼'…정호영 셰프와 호국보훈 콘텐츠 제작

이데일리 2026-06-29 14:5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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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요리연구가 정호영 셰프와 함께 특별 다이닝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북도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파인 땡큐 다이닝-101세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감사의 한 끼’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인 땡큐 다이닝’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를 특별한 식탁으로 초청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고, 전쟁 당시의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익 콘텐츠다. 첫 번째 주인공은 경산에 거주하는 101세 참전용사 배수용 옹으로 정 셰프가 직접 요리를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경북도)
(사진=경북도)


이번 콘텐츠는 식사를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전용사의 생생한 경험과 삶의 철학을 진솔하게 담아 젊은 세대가 호국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감사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한우와 복숭아 등 경북 대표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도 함께 알렸다. 경북도는 콘텐츠를 보이소TV에 공개한 데 이어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국민에게 호국보훈의 가치와 경북의 문화·관광·농식품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파인 땡큐 다이닝’을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을 빛낸 다양한 인물들을 찾아가는 시리즈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K푸드를 매개로 역사와 문화, 사람을 잇는 대표 공익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식 유튜브 가운데 가장 많은 3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책 홍보와 공익성을 결합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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