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은 지난 27~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싱커페이션’(Syncopation) 홍콩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홍콩을 대표하는 초대형 공연장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시야제한석을 제외한 객석에 약 8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운집하며 아이들의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실감케 했다.
무대는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채워졌다. 신곡 ‘모노’(Mono)를 시작으로 ‘크로우’(Crow), ‘굿 싱’(Good Thing), ‘라이언’(LION), ‘슈퍼 레이디’(Super Lady), ‘화(火花)’ 등 대표곡이 이어졌고, ‘라타타’(LATATA), ‘톰보이’(TOMBOY),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퀸카’(Queencard)가 흘러나오자 공연장은 한국어 떼창과 응원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도 공연의 또 다른 볼거리였다. 민니와 소연은 새롭게 구성한 댄스 브레이크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미연은 색다른 편곡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슈화는 과감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우기는 중국 전통 악기인 고쟁을 직접 연주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공연 말미에는 월드투어 마카오 공연 개최 소식도 깜짝 발표했다. 아이들은 오는 8월 29일 마카오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멤버들은 현지어로 “네버랜드(팬덤명)가 있었기에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응원과 에너지가 큰 힘이 됐다.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곧 컴백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앙코르에서는 ‘클락션’(Klaxon)과 홍콩의 대표 가요 ‘홍일’(紅日)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과 하나가 됐다.
아이들은 지난 3월 타이베이돔 전석 매진에 이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스타디움급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내달 6일에는 미니 9집 ‘위 메이드’(We ma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김미 댓 러브’(Gimme Dat Love)로 올여름 컴백 활동에 나선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