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연수구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등 지역 보훈단체 회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구립 전통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지난 3월 개관한 신축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보훈회관에는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 관련 유물, 보물 태극기 복제본, 기증받은 무공훈장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높이 33m 규모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도 설치했다.
특히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형 태극기 게양·하강식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건강·힐링·실용강좌, 통합상담서비스, 보훈영화관 등 다양한 맞춤형 보훈 복지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보훈회관을 통해 전시·교육·복지 기능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세대 간 보훈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보훈회관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보훈이 특정 세대의 기억이 아닌 모든 주민이 함께 하는 가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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