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도시 발전과 정책 수요에 대응할 전문가를 키워내는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이 2026학년도 2학기 야간 석사과정 신입생을 뽑는다.
29일 인하대에 따르면 정책대학원은 7월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
인하대 정책대학원은 행정, 사회복지, 부동산, 언론홍보, 이민다문화정책, 노인학, 경찰학 등 7개 학과를 개설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이는 현재 인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흐름에 대응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정과 복지,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특히 행정학과는 최근 치른 지방선거에서 제물포구, 검단구, 미추홀구 등의 신임 구청장 3명과 정해권 시의원을 포함한 총 13명의 동문 당선인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의 핵심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했다.
재외동포청 출범과 연계해 다문화 통합을 연구하는 이민다문화정책학과 국내 유일 석사과정으로 실버산업을 다루는 노인학과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자치경찰 시대 치안을 연구하는 경찰학과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특화 전공을 두루 갖췄다.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언론홍보학과 역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하대 정책대학원은 각 분야 재직자가 교류하는 원우회 활동과 매 학기 해외 도시를 직접 방문해 도시계획, 이민정책, 고령화 현황 등의 해외 사례를 심도 있게 살피는 학술 세미나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정창훈 인하대 정책대학원장은 “미래 사회는 시민 중심 국가, 디지털 보편화, 인공지능 활용 등의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공이 시너지를 내 지역사회를 이끌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하대만의 지역 연계와 전문성 등으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성장 중인 인천의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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