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빛낸 인물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본부 회장인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본부는 2026년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한영돈 대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기술 개발과 수출 증대, 고용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한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물티슈에 대한 ‘플라스틱 폐기물’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친환경·고품질 시장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존살균기술’과 ‘아로마테라피 기능’ 등 20여개의 자체 특허를 활용해 화학 물질을 배제한 100% 재활용 소재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같은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판로를 넓히며 지난해에만 80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2023년에는 영유아 물티슈 부문 수출 1위를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되는 등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영 혁신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한 대표의 뚝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울생약은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제조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풀 스마트 공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작업장의 산업재해 위험성을 대폭 낮추고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