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도 팥빙수도 아니었다"…한국인이 꼽은 여름 대표 간식 1위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이스크림도 팥빙수도 아니었다"…한국인이 꼽은 여름 대표 간식 1위는?

위키푸디 2026-06-29 13:45:00 신고

3줄요약
수박을 재배하는 모습. / Protasov AN-shutterstock.com
수박을 재배하는 모습. / Protasov AN-shutterstock.com

아이스크림도, 팥빙수도 아닌 '수박'이 한국인이 꼽은 여름 대표 간식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 23일 공개한 '여론 속의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 간식'으로 수박을 꼽은 응답이 60%로 가장 높았다. 아이스크림은 40%, 팥빙수는 32%로 각각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한국 아이스크림. / the_Dave-shutterstock.com
한국 아이스크림. / the_Dave-shutterstock.com
카페에서 주문한 한국 팥빙수. / SUNGMOON HAN-shutterstock.com

조사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보기 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자유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박은 성별과 연령, 지역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1위였다. 평소 즐겨 먹는 간식을 물었을 때도 수박은 46%로 아이스크림(5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여름 하면 수박'이라는 인식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

계곡에서 수박을 들고있는 모습. / 5sh-shutterstock.com
계곡에서 수박을 들고있는 모습. / 5sh-shutterstock.com

수박과 아이스크림, 팥빙수에 이어 과일빙수 등 기타 빙수류(22%), 참외(15%), 화채(14%), 복숭아(5%)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권 대부분을 과일이나 과일을 활용한 간식이 채웠다.

특히 18세에서 29세 사이에서는 과일빙수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기타 빙수류를 대표 여름 간식으로 꼽은 응답은 전 연령 기준 22%로 5위였지만 해당 연령대에서는 39%로 3위까지 올랐다. 팥빙수보다 과일빙수를 먼저 떠올리는 젊은 세대의 입맛이 반영된 결과다.

선호도는 성별로도 엇갈렸다. 냉면을 대표 여름 간식으로 꼽은 비율은 남성이 29%로 여성(17%)보다 높았다. 반면 여성은 팥빙수를 38%로 선택해 남성(26%)을 크게 웃돌았다.

대표 여름 간식의 필수 조건으로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항목은 '맛'(63%)이었다. 이어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53%), '부담 없는 가격'(46%), '시원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43%) 순이었다.

반면 '한국 고유의 전통'(18%)이나 '외국인 입맛에 적합'(15%) 같은 항목은 낮은 응답률에 그쳤다. 여름 간식을 고르는 기준으로 전통이나 상징보다 맛과 더위 해소, 합리적인 가격을 훨씬 앞세운다는 점이 확인됐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