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장애인 건강보건 대회’서 국립재활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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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 건강보건 대회’서 국립재활원장상 수상

경기일보 2026-06-29 13: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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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보건 우수사례 선정. 양평군 제공
장애인 건강보건 우수사례 선정.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및 재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양평군은 지난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부문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모델로, 개인별 맞춤형 재활 체계 구축과 밀착형 사례관리, 민관 지역 자원 연계 등을 전개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 수행 기관인 양평군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 당사자들의 신체 기능 회복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목표로 설정하고 재활운동, 건강·평생교육, 야외 나들이 등 총 13개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했다. 복지 수요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능동형 과제 편성과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촘촘히 다지면서 수강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보건소 자체의 제한된 재정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해 관내 다양한 유관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에 더해 프로그램 도입 전후로 정밀한 건강지표 측정을 실시해 참여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신체 기능 호전 및 건강 증진 효과를 객관적 데이터로 입증해 낸 부분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양평군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전국 단위의 우수사례 기관 명단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보건 행정의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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