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희, 양봉농가 애환 노래한다…‘벌치기 인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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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희, 양봉농가 애환 노래한다…‘벌치기 인생’ 발매

스포츠동아 2026-06-29 12:0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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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심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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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반가희가 양봉인의 삶과 희망을 담은 신곡 ‘벌치기 인생’으로 돌아온다.

반가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벌치기 인생’을 공개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한 에너지를 담아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벌치기 인생’은 경상북도 청송에서 벌을 키우고 꿀을 따는 양봉인 서완석 작가가 만든 곡이다. 그동안 크게 조명받지 못했던 양봉농가와 벌치기들의 삶, 그리고 인생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후렴구에는 “보리밥 한 그릇에 탁주 한 사발 세상천지 부러울 게 무엇이더냐”라는 가사가 담겼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차게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곡 전체를 관통한다.

반가희의 목소리는 곡의 정서를 더욱 힘 있게 끌어올린다.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초심으로 자신을 갈고닦아온 그는 꿀벌처럼 부지런한 삶의 태도를 노래에 녹여냈다.

빠른 템포와 강렬한 비트, 폭발적인 보컬도 인상적이다. 반가희는 시원한 산바람을 떠올리게 하는 목소리로 ‘벌치기 인생’에 활력을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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