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大 신입생, 일반고 출신 75.5%…작년보다 소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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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大 신입생, 일반고 출신 75.5%…작년보다 소폭 늘어

연합뉴스 2026-06-29 12: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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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 대학 정보공시 분석…기회균형선발 신입생 작년과 비슷

4년제大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학생수 3천여명…작년보다 13.5% 증가

4년제 대학 신입생의 출신고교 비중 4년제 대학 신입생의 출신고교 비중

[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 학생 비중은 75.5%로, 작년(74.7%)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회균형선발 신입생 비중(9.5%)도 작년(9.3%)보다 다소 늘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9일 이런 내용의 '2026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 사항은 신입생 선발 결과와 산학협력 현황 등 2개 분야 6개 항목이다.

4년제 일반·교육대 192곳의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은 3만3천938명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작년(9.3%)보다 0.2%포인트(p)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는 장애인이나 농어촌 학생, 특성화 고교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서해5도 학생, 아동복지보호(종료)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또는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만학도(성인학습자) 등이다.

기회균형선발 신입생 비율은 사립대학(9.6%)이 국·공립대학(9.1%)보다, 수도권대학(10.4%)이 비수도권대학(8.8%)보다 높았다.

작년 일반·교육대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은 전체의 75.5%인 27만654명이었다. 특수목적고는 1만3천585명(3.8%), 특성화고는 2만3천430명(6.5%), 자율고는 1만6천12명(4.5%), 기타 3만4천818명(9.7%)이다.

기타에는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고등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이 속한다.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 비중은 2.77%로, 작년(2.78%)과 비슷했다.

일반고 출신 비율은 국·공립대(81.6%)가 사립대(73.6%)보다 8%p, 비수도권대학(78.1%)은 수도권대학(71.8%)보다 6.3%p 높았다.

4년제 대학의 계약학과 수는 총 236개로, 작년(233개) 대비 1.3% 증가했다. 계약학과 학생 수는 1만103명으로 작년(9천631명) 대비 4.9% 늘었다.

특히 계약학과 유형 가운데 '채용조건형'은 33개로 작년(38개) 대비 13.2% 감소했으나 학생 수는 3천126명으로 작년(2천754명) 대비 13.5% 증가해 눈에 띄었다.

기회균형선발 비율 현황 기회균형선발 비율 현황

교육부 제공

2026년 산업체 경력 전임교원 수는 1만1천329명으로 작년보다 6.5% 증가했다.

국·공립대는 3천150명, 사립대는 8천179명으로 작년 대비 각각 10.2%, 5.2% 늘었다. 수도권대학은 5천147명으로 10.3%, 비수도권대학은 6천182명으로 3.6% 증가했다.

2025년 기술이전 실적은 4천669건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고, 기술이전 수입료(1천3억7천만원)도 전년보다 15.2% 줄었다.

2025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전년보다 10.1% 증가한 1천998개로 집계됐다.

전문대학 125곳의 공시 분석에선 올해 입학생 가운데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3.0%로, 작년보다 0.5%p 늘었다.

전문대학의 신입생 출신 학교 비중은 일반고 59.1%(8만8천255명), 특목고 1.9%(2천766명), 특성화고 18.7%(2만7천955명), 자율고 1.4%(2천54명), 기타 19.0%(2만8천319명)였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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