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의 독특한 성향을 폭로해 시선을 모은다.
29일 오전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홍혜걸이 폭로하는 사이코 아내?! 동족 서장훈 발견하고 화색 도는 여에스더ㅋㅋ'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혜걸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비장의 무기가 있다"며 부엌 한 켠에 놓인 캔 햄 더미에서 햄을 꺼냈다. 이에 패널들은 "햄이 왜 이렇게 많냐", "의사들 햄 안 먹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에스더 또한 "왜 이렇게 (햄을) 많이 샀냐"고 물었고, 홍혜걸은 "일단 먹어봐"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여에스더는 "난 이미 서울에서 캔 햄 20끼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혜걸은 "그러니까 아내가 사이코 같은 면이 있다. 이 사람은 정말 광적이다. 뭐 하나에 유행처럼 꽂힌다"고 말했다.
그는 "옛날에 아내가 매니저가 사온 H사 아이스크림에 꽂현다. 그 이후로 하루 종일 그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하루에 두 통씩 한 달 내내 먹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사이코라고 그래도 아내는 기분이 안 나쁘다. 사이코 맞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여에스더는 "정말로 기분 안 나쁘다. 나도 내가 사이코 같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날 여에스더는 자신이 '연 매출 4500억 CEO'라는 타이틀에 대해 "그건 자회사 합산 수치다. 본사만 이야기하겠다"며 '3000억 CEO'로 정정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 '동상이몽2' 선공개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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