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이태리 사람들, 20년 전엔 한국 무서워했는데…지금은 오고 싶어 해"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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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이태리 사람들, 20년 전엔 한국 무서워했는데…지금은 오고 싶어 해"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2026-06-29 11:3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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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리스티나 SNS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이탈리아에서의 달라진 한국 위상을 체감했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함께 했다. 

크리스티나의 등장에 박명수는 "왜 이렇게 항상 밝냐"라며 크리스티나 성격의 비결을 물었다. 

크리스티나는 "원래 나는 시끄러운 여자다. 집에서도 그렇다. 내 원래 성격이 그렇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나에게 '시끄럽다. 가만히 있어라'라고 잔소리를 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엄마도 시끄럽다. 나는 엄마를 닮았다"라고 덧붙였고 밖에서 이를 지켜보던 크리스티나의 남편도 "집에서도 시끄럽다"라며 공감했다. 

또 박명수는 크리스티나에 "지금 한국과 20년 전의 한국은 많이 다르냐"라고 물었다.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안에서도 현재 한국을 예전보다 더 많이 인정해준다. 20년 전에 한국에 간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북한과 한국을 헷갈려했다. 그 때 북한은 미사일을 보내는 때라 이탈리아에서 한국을 너무 무서워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K-POP과 KBO 때문에 난리가 났다. 모두 한국에 오고 싶어한다. 그래서 나는 이탈리아에 갈 때마다 한국 휴지를 챙겨간다. 그러면 친구들이 너무 고맙다고 난리다"라며 웃음 지었다. 

사진 = 크리스티나 SNS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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