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가 안정환이 대표팀 비난 논란에 직접 입을 열며 축구협회 옹호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협회와 자신은 무관하며, 오히려 잘못될 경우 1인 시위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다.
'협회 눈치'는 없다…13년간 발도 안 들인 사람
안정환은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쇼를 통해 자신을 향한 축협 옹호 의혹에 강하게 선을 그었다. 정몽규 회장이 재임한 13년 동안 축구협회에 단 한 번도 발을 들인 적이 없다고 직접 밝혔다.
협회와 자신 사이에는 어떠한 연결고리도 없으며, 그런 만큼 눈치를 볼 이유 자체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히려 협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면 1인 시위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비난 우려 발언이 발단…"표현할 자유 있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남아공전 패배 이후 한국 대표팀을 향한 무차별적 비난에 안정환이 우려를 표한 것이었다. 일부에서는 이를 협회와 대표팀을 감싸는 발언으로 해석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안정환은 해당 발언이 욕설이 아니며 자신에게도 의견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고 반박했다. 나아가 지금의 상황을 축구계의 청소 과정으로 표현하며 변화의 필요성 자체는 인정했다.
SNS에서는 "13년 동안 협회 안 간 게 사실이면 오히려 더 할 말 많겠네", "1인 시위 예고까지 했으면 진짜 아닌 거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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