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부터 민생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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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부터 민생 목소리 듣는다

경기일보 2026-06-29 11:0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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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이 민선 9기 취임식이 열리는 7월1일 간소하게 치르고, 곧바로 3일간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진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이 민선 9기 취임식이 열리는 7월1일 간소하게 치르고, 곧바로 3일간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진다. 성남시 제공

 

6·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오른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민생 현장에서 첫 행보를 시작한다.

 

29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시장은 7월 1일 취임식을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들과 함께 간소하게 치른다.

 

취임식은 당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 참배로 시작한 후 오전 9시부터 30분간 성남시청사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취임식에는 노인, 보훈, 체육, 장애인, 청년, 다문화,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20여명이 참석해 민선 9기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후 신 시장은 별도의 축하 연회 등을 하지 않고 곧바로 3일간의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재개발·재건축, 청년, 장애인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차례로 찾아 핵심 공약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일에는 태평2·4구역과 시범단지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지원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2일 성남동 도담길의 청년 창업 현장을 찾아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일은 성남시보호작업장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정책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 9기의 첫날을 화려한 행사 대신 민생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은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돌보겠다는 시장의 강력한 의지”라며 “형식적인 의전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소통과 민생에 집중하는 내실 있는 출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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