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몸값 1조원의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면서, 롯데손해보험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을 포함해서 시장에 나온 매물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21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합병해, 생명보험업계 4위 신한라이프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손해보험사 인수를 타진 중이다.
지난 2022년 BNP 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을 인수해, 디지털 손해보험사 신한EZ손해보험으로 탈바꿈 시켰지만, 손해보험 계열사로서 존재감은 미미했다. 올해 1분기 자산이 3474억원에 불과하고, 당기순손실 9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도 롯데손보 매각 주간사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생명에 이어 시장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들을 두루 검토하고 있다.
한편,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 지분 77.35%(자사주 제외 지분율)만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 호텔롯데가 5.02%를, 우리사주조합이 1.6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