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ANCHOR사업단 미래모빌리티 UIC가 개최한 '2026 적층제조융합 설계워크숍'에서 전국 13개 대학 학생들이 팀별 설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설계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전국 대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적층제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부산대학교 ANCHOR사업단 미래모빌리티 UIC는 최근 교내 기계관에서 '2026 적층제조융합 설계워크숍'을 열고 전국 13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대를 비롯해 연세대, 경북대, 홍익대 등 전국 13개 대학 학생 47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학 구분 없이 혼합팀을 구성해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한 설계 과제를 수행하며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교육은 적층제조 이론부터 3D 모델링, 장비 활용, 제품 설계와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대 기계공학부 메이커 시설인 'V-space'를 활용해 공학과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 융합 설계 중심의 실습이 이뤄졌다.
또 공학과 디자인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는 특강과 지도교수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별 설계 콘셉트를 도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융합 설계와 협업 중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대학 간 교육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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