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G.O.A.T.’의 ‘라스트 댄스’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대회 조별리그 J에서 3승 승점 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알제리전 3-0, 오스트리아전 2-0, 요르단전 3-1 승리.
최고의 분위기로 조별리그를 마감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한 것. 특히 메시는 3경기 연속 골이자 6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다. 최고령 해트트릭과 멀티골 기록까지.
또 메시는 오스트리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메시는 요르단전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보태며, 월드컵 역사상 첫 20골에 1골만을 남겼다. 여기에 월드컵 7경기 연속 골로 이 부문 신기록까지.
메시가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이제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오는 7월 4일 카보베르데와 32강전을 가진다.
아르헨티나는 어렵지 않게 4강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아르헨티나가 32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호주-이집트의 승리 팀과 16강전을 가진다.
이후 아르헨티나가 16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8강에서 만나게 되는 팀은 스위스, 알제리, 콜롬비아, 가나 중 1개국이다. 8강까지 비교적 쉬운 대진인 것.
이어 아르헨티나가 4강에 진출할 경우, 만나게 될 유력한 팀은 잉글랜드 혹은 브라질이다. 즉 FIFA 랭킹 2, 3위인 프랑스와 스페인을 4강까지 피할 수 있다.
이에 메시의 이번 대회 여정은 최소 4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앞으로 최소 4경기가 더 남은 것. 메시의 한 대회 두 자릿수 득점이 기대되는 이유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