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소지섭 주연 '김부장'의 흥행에 영화 팬들도 동참하고 있다.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2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작품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영화 팬 사이에서는 배우 소지섭을 향한 응원도 이어졌다.
온라인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보은할 기회가 왔다", "돈 많이 버세요", "소간지 대박나자", "더 잘되고 좋은 영화 많이 가져와달라"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김부장' 시청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이는 오랫동안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해 온 소지섭의 행보를 떠올리며, 이번만큼은 배우가 흥행으로 보답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이른바 '보은 시청'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소지섭은 수년간 작품성 있는 해외 영화들을 투자하거나 국내에 수입해왔다.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투자를 한 영화는 30편이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쉽게 국내 관객을 만나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투자와 수입을 이어왔으며, 대표적으로 '미드소마', '필로미나의 기적', '서브스턴스' 등이 있다.
당시 소지섭은 "수익적인 면으로는 거의 마이너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도, 국내 관객들에게 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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