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 끼가 희망이 됐다”...SK하이닉스·월드비전, 아이들 건강한 성장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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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 끼가 희망이 됐다”...SK하이닉스·월드비전, 아이들 건강한 성장 응원

소비자경제신문 2026-06-29 10:2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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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과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진행한 아동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행복쿡’ 푸드탐험대 2회차에서 참여 아동들과 SK하이닉스 구성원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과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진행한 아동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행복쿡’ 푸드탐험대 2회차에서 참여 아동들과 SK하이닉스 구성원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AI 기술과 체험교육을 만나 더욱 특별해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SK하이닉스, 이천시와 함께 추진한 ‘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행복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 사업은 SK하이닉스와 월드비전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사업장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과 노인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들에게 주 1회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AI 영양사’ 서비스를 도입해 사회공헌에 기술을 접목했다. 대상자들이 식사 정보를 입력하면 AI 영양사가 이를 바탕으로 식습관을 분석한 건강 리포트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축적된 도시락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고 있으며, 이를 실제 밑반찬 구성에도 반영해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행복쿡’은 SK하이닉스와 월드비전, 이천시가 함께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이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배우는 ‘영양교육(2회)’과 농촌과 목장을 찾아 먹거리의 생산 과정을 배우는 체험활동인 ‘푸드탐험대(2회)’를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지난 5월 30일과 6월 13일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영양교육에서는 (주)바른식습관연구소와 함께 ‘기후위기와 지구가 건강한 식사’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주제와 연계된 요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이어 외부 체험활동인 ‘푸드탐험대’가 진행됐다. 지난 6월 6일 진행된 1차 푸드탐험대에서는 아동들이 이천 서경들마을을 찾아 두부 만들기와 토마토 수확 체험에 참여하며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배우고 농촌의 가치를 경험했다.

특히 지난 6월 20일 여주 은아목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2차 푸드탐험대에는 SK하이닉스 구성원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동들은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낙농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구성원들은 아동들과 조를 이루어 활동 전 과정에 함께했다.

이날 구성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협동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SK하이닉스 담당자는 “단순한 도시락 지원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영양 관리와 이번 '행복쿡' 같은 오감 체험형 교육이 시너지를 내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행복쿡은 아동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업과 협력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재료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 NGO가 함께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지원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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