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서장훈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가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시즌2에 출격한다.
지난 시즌 필리핀 원정을 통해 아시아 제패에 성공한 SBS ‘열혈농구단’의 연예계 최강 농구팀 ‘라이징이글스’는 시즌2에서 ‘전국 제패’를 새로운 목표로 내건다. 이를 위해 EXO 찬열, 코미디언 조진세, 방송인 줄리엔 강, NOWZ(나우즈) 진혁이 새롭게 합류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기존 멤버인 샤이니 민호,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2AM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김택과 함께 더욱 탄탄한 선수단을 완성한다.
코치진에도 변화가 생긴다.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매직 키드’ 김태술이 새 코치로 합류해 지난 시즌부터 함께한 전태풍 코치와 호흡을 맞춘다.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두 레전드 가드가 코치진으로 힘을 합치면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팀 전술과 조직력에도 큰 변화가 예고된다. 여기에 스페셜 매니저로 활약했던 산다라박이 정식 매니저로 승격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는다.
새 단장을 마친 ‘라이징이글스’는 전국 농구 강호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최강전’ 리그를 통해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참가팀 모집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개 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7개 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단위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강팀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라이징이글스’가 전국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장훈 감독은 “농구 프로그램이 지상파에서 방송되기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가 있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참여하고 싶다. 한국 농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농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열혈농구단’을 하면서 두 가지 감정을 느낀다. 어떤 방송보다 편하고 익숙한 곳이지만 동시에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신나서 촬영장에 왔다가도 집에 갈 때는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돌아간다. 괜히 한다고 했나 싶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팀을 향한 남다른 책임감을 전했다.
‘열혈농구단 시즌2’는 7월 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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