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DDP서 디지털 기술·예술 융합 체험형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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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DDP서 디지털 기술·예술 융합 체험형 전시 개최

비즈니스플러스 2026-06-29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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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 CNS
LG CNS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 CNS

LG CNS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무형의 디지털 기술을 예술 및 시각적 콘텐츠로 구현한 참여형 전시회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술이 사람을 만날 때: 연결은 마음을 향한다'를 주제로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반 대중에게 자사의 정보기술(IT)과 브랜드 정체성을 쉽게 전달하고 소통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공연, 미디어 콘텐츠, 토크, 체험 등 4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일상에 미치는 파급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전반적인 공간 연출은 올해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소셜 임팩트 전시'(Social Impact Exhibition) 부문을 수상하며 기획력을 인정받은 콘셉트가 적용됐다. 모든 전시물은 지난해 동일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했던 LG CNS의 통합 디자인 플랫폼 '브랜드 경험(BX)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공연 부문에서는 로봇 공학과 예술을 결합한 퍼포먼스가 무대에 오른다. 무인운반로봇(AGV)이 자사 디자인 캐릭터인 '씨에너스'(CieNuS)를 태우고 이동하는 런웨이 쇼를 시연하며, 홀로그램 영상관에서는 일상생활에 녹아든 첨단 기술의 모습을 드라마 형식으로 상영한다.

미디어 콘텐츠 구역은 관찰자의 시각에 따라 구, 점, 하트 등으로 형태가 변하는 '커넥팅 스피어'(Connecting Sphere)를 핵심 디자인 요소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금융, 물류, 교통, 커머스 등 각 산업 분야의 기반이 되는 LG CNS의 디지털 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학계 및 문화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뇌과학, 심리학, AI 분야 연구진과 예술계 인사들이 모여 기술 발달이 인간의 삶과 행복, 창작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이 직접 전용 캐릭터 및 폰트를 활용해 머그컵과 키링 등의 상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별도로 운영된다.

유지연 LG CNS 브랜드 경험(BX) 전략팀장은 "이번 행사는 다소 난해할 수 있는 기술적 개념을 대중이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경험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며 "향후 기술이 사회와 인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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