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부문 1위 이주언 이어 영아티스트 쾌거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금호문화재단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폐막한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영아티스트 부문에서 피아니스트 이재용(17)이 3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3위 상금은 5천달러(한화 약 770만원)다. 1위는 중국의 쯔위 샤오, 2위는 미국의 은하 바수가 차지했다.
이재용은 지난해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22년 대만으로 이주해 2024년 타이베이 대만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해 주목받았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그리스 출신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의 이름을 따서 1976년부터 열렸다. '반 클라이번', '클리블랜드'와 함께 미국 3대 피아노 콩쿠르로 꼽힌다.
콩쿠르는 성인(19∼32세), 영아티스트(15∼18세), 주니어(11∼14세)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올해는 영아티스트·주니어 부문 대회만 열렸다.
앞서 지난 20일 폐막한 주니어 부문에서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이주언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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