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화려한 취임식 대신 도민과의 대화 (사진=경기도 제공)
민선 9기 경기도정이 첫 공식 일정부터 '듣는 행정'을 전면에 내세운다.
새 도정의 출범을 알리는 취임식 규모를 줄이고, 그 대신 도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대폭 늘린다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10시 광교청사 다산홀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기존 취임식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의전과 축하 중심 구성을 최소화하는 대신 정책 비전과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재편됐다.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신혼부부, 자영업자, 문화예술인, 직장인, 어린이 등 각계각층을 대표가 참석한다.
추 지사는 청년정책과 주거, 육아, 교통, 안전 등 생활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고 민선 9기 정책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반면 공식 취임 절차는 간결하게 진행되며, 도민과 함께 취임 선서를 하고 도정 운영 방향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한다.
추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첫 도정 운영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번 취임행사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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