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국 채비 충전소로 'PnC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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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국 채비 충전소로 'PnC 서비스' 확대

아주경제 2026-06-29 09:4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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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충전소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차량이 PnC 충전 중인 모습
채비 충전소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차량이 PnC 충전 중인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민간 급속충전 1위 사업자와 손잡고 더 나은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채비와 함께 전국 채비 충전소에서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회원 인증,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PnC 충전소는 차량과 충전기 사이에 암호화 통신을 적용해 고객이 충전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편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번 협업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내 PnC 네트워크 확대 계획’의 첫 실질적 성과다. 이를 통해 기존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E-pit)’ 충전소 83곳에 더불어 전국 채비 충전소 1500여 곳까지 PnC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 중심 충전 혁신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충전사업자,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충전 인프라를 민간 사업자 충전망으로 넓히며 전기차 충전 편의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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