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픽처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케일과 예측 불가능한 서사를 담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충격적인 사건 이후 전 세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동시에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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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거미줄 고치에 둘러싸인 채 깨어난 피터 파커의 모습이다. 이는 그에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DNA 변이가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스스로 폭주하는 힘을 통제할 수 없게 된 피터 파커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벤져스의 오랜 동료인 브루스 배너/헐크(마크 러팔로) 박사를 찾아간 스틸은 마블 팬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과연 헐크의 등장이 스파이더맨에게 어떤 터닝포인트가 될지, 피터 파커가 힘의 제어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물 간의 새로운 관계성 역시 흥미로운 대목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으로 인해 한때 연인이었으나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MJ(젠데이아 콜먼)와 스파이더맨이 나란히 서 있는 스틸은 묘한 애틋함과 함께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낳는다. 여기에 스파이더맨과는 전혀 다른 잔혹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인물인 프랭크/퍼니셔(존 번탈)와의 만남까지 예고돼 색다른 연기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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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통해 감각적인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선보인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맡고,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크 러팔로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7월 29일 북미보다 빠른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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