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무시하지 마라'...한국 속한 아시아 망했는데 아프리카 10팀 중 9팀 진출! '알제리 스타' 마레즈는 "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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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무시하지 마라'...한국 속한 아시아 망했는데 아프리카 10팀 중 9팀 진출! '알제리 스타' 마레즈는 "정말 자랑스럽다"

인터풋볼 2026-06-29 08:1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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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 스포츠 
사진=스카이 스포츠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리야드 마레즈가 아프리카 축구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국이 확정됐다. 각 대륙에서 보면 가장 인상적인 아프리카 팀들의 약진이다. 아프리카 소속 국가로 10팀이 참여했는데 튀니지만 탈락을 했다.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보베르데, 이집트, 세네갈, 알제리, 콩고민주공화국이 32강 티켓을 얻었다.

첫 출전을 한 퀴라소, 아이티가 좌절한 것과 달리 카보베르데가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32강에 오른 게 가장 큰 돌풍이다. 52년 만에 월드컵에 돌아온 콩고민주공화국도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16강 막차를 탔다.

각 대륙 중 1팀만 떨어진 건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뿐이다. 남아메리카는 단 6팀만 참가했기에 10팀이 참가한 아프리카 팀들이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이에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장 파트리스 모체테는 "32강에 오른 9팀은 아프리카 대륙 16억 인구를 자랑스럽게 했다. 아프리카 축구의 세계적 경쟁력과 세계적 수준의 수준은 9개 아프리카 국가대표팀 각각의 승리와 FIFA 월드컵 32강 진출을 통해 인정받고 강조되었다"라고 자평했다.

사진=디 애슬래틱 
사진=디 애슬래틱 

그러면서 "CAF 54개 회원 협회 각각과 CAF 대회에서 청소년 축구 개발, 코칭, 프로 축구 리그 및 축구 인프라에 쏟아진 노력과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 도입된 거버넌스, 투명성, 경영, 재정 및 감사 모범 사례는 새로운 후원사와 파트너를 유치했으며, 이러한 재정적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축구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했다. CAF는 앞으로도 FIFA 월드컵에 계속 출전할 9개 아프리카 국가대표팀 모두에게 최고의 행운을 기원하며, 그들이 계속해서 자국과 아프리카를 자랑스럽게 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알제리 32강 진출 후 마레즈도 "10팀 중 9팀이 올라갔다니 놀랍다. 이건 아프리카 축구 퀄리티를 보여준다.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프리카에서 경쟁을 하는 건 어렵다. 10팀 중 9팀이 세계 최고 토너먼트에 올랐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는 호주(AFC에 소속), 일본만 진출했고 이란,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요르단, 그리고 한국까지 탈락을 해 9팀 중 2팀만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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