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살아있다, 충격 엔딩… 이준영 반격 시작 (신입사원 강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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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살아있다, 충격 엔딩… 이준영 반격 시작 (신입사원 강회장)

스포츠동아 2026-06-29 08:1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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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준영과 손현주의 뒤엉킨 운명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손현주의 생존이 확인되며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10회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 분)이 강용호를 해친 범인의 정체에 한 발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강용호 생존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황준현은 강재경(전혜진 분)의 측근으로 움직이면서도 강용호를 해친 결정적인 증거를 찾는 데 집중했다. 사건 당일 병원 CCTV가 점검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그는 담당자를 추적했고, 강재경 역시 같은 인물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담당자가 사건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다고 확신했다.

담당자를 찾아낸 황준현은 자연스럽게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뒤 ‘돈줄’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연락처에 시간과 장소, 금액을 보내 접촉 상대를 확인하려 했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난 인물은 나병모(정재성 분) 회장의 비서였다. 나병모가 강재경의 약점을 잡기 위해 병원 보안 직원을 매수하고 CCTV 영상을 확보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후 나병모는 강재경을 향해 본색을 드러냈다. 병원 CCTV 속 강재경의 모습이 담긴 제보를 언론사에 보내 압박하는 한편, 직접 찾아가 수소 사업 기술을 잔금도 치르지 않은 채 넘기라고 요구했다. 강재경이 자신은 강용호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나병모는 죽인 것으로 믿게 만들면 된다며 서늘한 본심을 드러냈다.

궁지에 몰린 강재경은 황준현에게 배후에 나병모가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황준현은 이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그는 강재경을 버리고 나병모 편에 선 것처럼 행동하며 그의 악행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사건의 진실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황준현은 나병모의 딸이자 자신의 며느리인 나은세(이서안 분)의 다친 발목과 사건 당일 강재경이 비상계단을 이용했다는 간호사의 증언을 종합한 끝에, 오랫동안 강재경에게 열등감을 품어온 나은세가 강재경으로 위장해 강용호를 살해하려 했다는 진실에 다다랐다.

강재경, 나병모, 나은세까지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잇따라 뒤바뀌며 혼란이 커진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더욱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강재경의 남편 민석도(권해성 분)가 비밀 별장을 찾았고, 그곳에는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강용호를 강재성(진구 분)이 정성껏 돌보고 있었다. 과연 강용호의 몸에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사건의 진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과 전국 모두 11.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12.1%까지 치솟았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전국 4.0%를 보였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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