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타격 선두 얀디 디아스(탬파베이 레이스)가 부상을 당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디아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어깨 근육 염좌로 경기 중 교체됐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날 애리조나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디아스는 1회 첫 타석 중전 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은 우익수 희생 플라이. 문제는 5회 세 번째 타석이었다.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를 상대한 디아스는 헛스윙 후 구단 트레이너의 진찰을 받았는데 교체 없이 타석을 소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7회 리치 팔라시오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ESPN은 '디아스가 왼쪽 어깨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으며 구단은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디아스는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 타율 0.336(205타수 99안타)로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타율이 0.323에서 0.322(286타수 92안타)로 소폭 하락하며 해당 부문 4위에 자리했다. 부문 2위와 3위는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332)와 루이스 아라에스(샌프란시스코·0.3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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