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당선인 |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이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열린시장실' 조성에 나선다.
기존 시청사 상층부에 위치했던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시민소통 기능을 한 공간에 모아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행정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민선 9기 고양시정이 추구하는 '소통 중심 시정'의 첫 번째 변화로 평가된다.
이번 시장실 이전은 단순한 집무공간 이동이 아니라 시민과 행정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1층 열린시장실에는 시장실과 함께 소통협력담당관, 비서실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부서를 함께 배치해 민원 상담과 현장 소통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민 당선인은 시장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시장이 먼저 현장에서 민원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찾는 모습을 통해 구청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새로운 행정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청사 공간도 효율적으로 재배치된다. 기존 1층 정보공개실과 재산관리과 청사관리팀은 2층으로 이전하고, 회계과는 외청으로 옮긴다. 반면 기존 시장실은 직원들의 회의와 협업을 위한 소회의실 등으로 활용해 부족했던 업무공간을 보완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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