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정재형에 “이코노미면 꼬리칸”…비즈니스석 타고 ‘능청’ [SD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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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정재형에 “이코노미면 꼬리칸”…비즈니스석 타고 ‘능청’ [SD리뷰]

스포츠동아 2026-06-29 05: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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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달라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일본으로 출국하던 정재형이 공항에서 김원훈을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김원훈은 “추성훈 형 유튜브 촬영 때문에 일본에 간다”고 근황을 전했고, 정재형은 “요즘 너무 잘 나가더라. 성공했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훈은 “‘요정재형’에 나오고 나서부터 갑자기 승승장구하는 느낌이다. 일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농담했고, 정재형은 “그래서 요즘 일부러 나와서 가만히 있는 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공항에서도 김원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팬들의 사진 요청이 이어지자 정재형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이쪽으로 도망온 것 아니냐”고 말했고, 김원훈은 “그래도 대중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 당연히 해야 될 도리”라고 답했다.

이어 “형은 사진 요청을 두 번 받았고 저는 지금까지 네 번 받았다. 제가 더블 스코어로 앞서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재형이 “왜 이런데 상을 못 받았지”라고 묻자 김원훈은 “그 얘기는 하지 마세요. 부모님도 속상해하신다”며 “상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두 사람의 입담은 탑승 직전까지 이어졌다. 정재형이 자신의 좌석을 “55A”라고 밝히자 김원훈은 “이코노미면 완전 꼬리 칸이시네요”라고 놀렸다. 이어 자신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며 “저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앉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웃음을 터뜨리며 “자존심은 상하지만 확실히 성공했네”라고 말했고, 김원훈은 “슬리퍼 필요하시면 이따 드리겠다”고 끝까지 장난을 이어가며 웃음을 안겼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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