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사람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 … 논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상권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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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사람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 … 논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상권에 활력

투어코리아 2026-06-29 04: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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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이통장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논산시(편집 류석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이통장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논산시(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충남 논산시가 시민,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이통장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직접 시장을 돌며 농산물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시장 곳곳에는 장을 보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비 활동에 그치지 않고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상인들은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시장을 찾아주니 큰 힘이 된다"고 강조하며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시장에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정례화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 행정을 통해 공동체 문화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발걸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큰 힘"이라며 "지역에서 소비하는 작은 실천이 상인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이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도시, 청년들이 찾아와 살고 싶고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경제 활성화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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