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8일 오후 4시 1분께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만세면에 있는 한 장비 부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4대를 포함한 장비 47대와 대원 등 125명을 투입하는 한편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차량 31~50대의 대응이 필요한 경우)를 발령했다.
한때 불이 인접한 건설 장비 제조업체까지 번졌으나, 당국은 2시간 15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16분 큰 불길을 잡았다. 상황판단 회의 결과에 따라 대응 단계는 해제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공장 관계자 등 20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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