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레전드이자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야구대표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던 명장 하라 다쓰노리 전 감독이 28일 서울 잠실구장을 찾았다.
두산 구단은 "하라 감독이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전을 직접 관전했다"고 밝혔다.
하라 감독의 이번 방문은 과거 요미우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고토 고지 두산 작전 코치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들은 경기 전 반갑게 재회했다.
하라 감독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등 두산과 KBO 리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하라 전 감독은 이승엽 두산 전 감독이 요미우리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할 당시 지휘봉을 잡았던 사령탑이다.
또 김기태 전 KIA 감독을 요미우리 1군 타격코치로 선임한 인연도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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