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자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판을 다시 꺼내 들었다.
딘딘은 2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최근 진행했던 축구 입중계 영상을 공유하며 “내가 책임자라면 죄송하다는 사과가 있어야 하지 않냐”는 글을 남겼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계정도 함께 태그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딘딘은 지난 25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를 유튜브 채널 ‘비정상축구’에서 알베르토 몬디, 지노와 함께 입중계했다. 당시 한국이 0-1로 패하자 그는 “팀을 이끄는 책임자라면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더 좋은 성적을 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는 말이 있어야 한다”며 “책임을 지겠다는 말만으로는 누가 좋게 받아들이겠냐”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발언은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A조 3위로 다른 조 3위 팀들과 32강 진출을 다퉜지만, 우즈베키스탄이 콩고민주공화국에 1-3으로 패하면서 순위가 밀려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이번 대회를 1승 2패로 마감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회 성적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귀국하며, 별도의 귀국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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