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주재한다...이재용·최태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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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주재한다...이재용·최태원 참석

이뉴스투데이 2026-06-28 16:3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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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전략'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전략'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신산업 육성 전략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부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회복에서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 보고회를 주재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도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가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투자계획을 공개한다.

기업 투자계획 발표 이후에는 정부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육성방안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반도체,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프로젝트 트리니티: AI 시대의 산업 삼각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충청권 AI 데이터센터, 영남권 피지컬 AI·로봇 산업을 3대 축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0조 원 이상 규모의 삼성그룹 투자 계획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지난 26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이 담긴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그러면서 (투자 비용) 규모가 크니까 '진짜냐'부터 시작해 논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숫자들이 낯설 것이라고 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 대통령이 예고했던 '전략산업 다극화' 구상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1극 체제의 극복을 위해서 첨단 핵심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영남이나 충청, 강원, 제주, 호남 등으로 확대하는 획기적인 전략산업 다극화가 필수적"이라며 "이에 관한 구체적 청사진을 곧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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