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오랜 동기 박영진을 차단하게 된 사연을 직접 털어놓았다. 이사 때마다 반복된 돈 요청이 결국 연락 두절로 이어진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사 = 돈 요청, 반복되는 패턴에 결국 차단
MBC '놀면 뭐하니?'에서 허경환은 사회생활을 함께 시작한 동기 박영진과의 돈 거래 사연을 공개했다. 박영진이 이사 비용 마련을 이유로 허경환에게 여러 차례 돈을 빌려달라 요청해 왔다는 것이다.
허경환은 박영진의 첫 번째 요청 당시 방송 특유의 가벼운 톤으로 대응했고, 이에 박영진이 "지금 방송 아니야"라며 진지하게 받아쳤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이사할 때마다 어김없이 자신에게 전화가 온다며 박영진의 반복적인 연락 패턴을 폭로했다.
빌린 돈 갚은 뒤 다시 내민 손…"잘 부탁드린다"
결국 허경환은 계속되는 요청을 감당하지 못하고 박영진의 연락처를 차단했다. 하지만 박영진이 빌렸던 돈을 모두 갚으면서 두 사람은 다시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
채무를 정리한 박영진은 허경환에게 악수를 건네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악수 청하는 순간 다음 이사 자금 예약한 거 아니냐", "갚고 나서 잘 부탁드린다는 말이 더 무섭다"는 댓글로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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