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8일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 일대서 장마철 침수대비 빗물 배수구 정비 활동을 펼쳤다.
‘기후회복력을 위한 Build Hope!(희망 쌓기)’ 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수원을 비롯해 화성, 안양, 안성, 안산, 평택 등 경기지역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수원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어울림공원에서 홈플러스 서수원점까지 약 1.5km 구간의 빗물 배수구를 청소했다. 봉사자들은 배수구를 열어 토사, 낙엽, 담배꽁초 등 배수 기능을 저해하는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 주변 쓰레기까지 총 700kg을 수거했다.
자원 봉사에 나선 현재천씨는 “배수로에 토사물과 오물들이 너무 많았는데 주민들과 지역 환경을 위해 봉사를 하니 보람을 크게 느낀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하나님의 교회 손형한 목사는 “‘Build Hope!’ 캠페인은 재난 전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고 재난 후 신속한 구호, 복구를 지원해 지역사회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활동”이라며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기 전 배수구를 청소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재난 대비와 구호 활동을 비롯해 환경정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취약계층 생계·의료 지원, 헌혈 등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있다. 수원에서는 수원역, 광교호수공원, 누리문화공원, 장안문거북시장 등에서 환경 정화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했다. 지난 4월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는 약 500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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