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가 집 청소를 도와주는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제모를 결심했고, 아버지 김구라까지 왁싱에 동참하는 황당하면서도 훈훈한 상황이 방송에 그대로 담겼다.
여친 청소 배려하다 왁싱까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7일 방송에서 그리는 여자친구가 집 청소를 해주는 대신 체모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며 제모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여자친구의 불편함을 없애주기 위해 스스로 왁싱을 선택한 그리는, 자리에 함께 있던 아버지 김구라에게도 동참을 제안했고 김구라 역시 아들의 권유로 왁싱을 함께 경험했다.
왁싱 후 편의점 행…군 시절 추억 소환
왁싱을 마친 부자는 곧바로 편의점으로 이동해 식사를 해결했다. 그리는 군 복무 당시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자주 때웠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친을 위해 왁싱까지 하다니 진짜 배려남이네", "김구라가 아들한테 끌려다니는 거 너무 웃기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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