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인수공통전염병 예찰 대상에 ‘브루셀라’ 추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농식품부, 인수공통전염병 예찰 대상에 ‘브루셀라’ 추가

경기일보 2026-06-28 15:24:15 신고

3줄요약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도화하는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국가 예찰 체계 안내도.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도화하는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국가 예찰 체계 안내도. 농식품부 제공

 

정부가 인수공통전염병 예찰 대상을 현행 3종에서 4종으로 늘리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람으로 전파하는 것을 막고자 ‘중장기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국가 예찰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수공통전염병은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서로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률적인 검사 물량 중심의 예찰에서 벗어나 질병 위험도와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예찰 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찰 대상도 기존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AI),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큐열 등 3종에서 브루셀라를 추가한 4종으로 확대한다.

 

검사 대상은 질병별로 다르다. 포유류 AI는 소·돼지·염소·개·고양이 등 5종과 집유장 소속 집유차량에서 채취한 젖소 원유를 검사한다. 큐열은 소·염소·면양 등 3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SFTS는 개와 고양이, 이들 동물에 부착된 진드기를 검사한다. 브루셀라는 개와 염소를 대상으로 예찰한다.

 

농식품부는 질병별 예상 유병률을 반영해 검사 물량을 산정하고, 포유류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축위생시험소의 검사 부담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시료 채취 인력과 관련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예찰 결과를 분기마다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3~5년 주기로 대상 질병과 검사 물량, 예찰 방식 등을 보완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국민건강 보호와 동물보건에 중요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 중장기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예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에서 동물 단계 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