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굿바이 카메론' 두산의 결단, 새 외국인은 "외야수 아닌 내야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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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굿바이 카메론' 두산의 결단, 새 외국인은 "외야수 아닌 내야수" 왜?

일간스포츠 2026-06-28 15:2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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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5회 초 1사 2, 3루에서 두산 카메론이 좌중월 3점 홈런을 치고 3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쉽지만.."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이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두산은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카메론을 1군 엔트리에서 전격 말소, 이튿날(29일) KBO에 카메론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메론은 올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287, 9홈런, 43타점을 기록했으나, 최근 10경기 타율이 0.206까지 떨어지며 타격 침체를 겪었다.  
 
[포토]카메론, 동점 희생타. IS포토


이날 경기 전 만난 김 감독은 "아쉽지만, 부진이라기보다 팀에 더 필요한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라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야에 류승민, 김민석 등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등장했다. 이들의 경기 출전 비율을 높이려면 카메론과 계속 동행할 경우 라인업 구성에 문제가 생긴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최근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김민석에 대해서는 "재능이 꽃을 피우고 있다. 어느 정도 외야 주전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평가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확실한 실전 경험을 부여하기 위한 교통정리였음을 설명했다.
 
[포토]김원형 감독, 연패 탈출을 부탁해


두산은 새 외국인 선수의 타깃을 외야수가 아닌 내야수로 선회했다. 김 감독은 구단에 1루나 3루 수비가 가능하고 타격 능력이 좋은 선수를 물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포커스는 타격, 그중에서도 '득점권 생산력'에 맞춰져 있다. 김 감독은 "홈런을 많이 때리는 것보다 득점권 찬스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을 최우선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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