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국내 주요 산지에서 수확한 포도와 블루베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포도는 경북 경산산 거봉 포도(당도 16~17브릭스)와 당도 17~18브릭스의 델라웨어 포도, 충북 영동의 캠벨 포도(당도 15~16브릭스) 등이다. 품종별로 풍부한 과즙과 특유의 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블루베리는 충북 청주와 경기 화성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상품이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200g, 300g, 500g 등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했으며, 경기 안성에서 재배한 친환경 블루베리(180g)도 함께 판매한다. 제철 블루베리의 당도는 12~15브릭스 수준이다.
포도와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보랏빛 과일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농사로에 따르면 특히 포도 껍질에 포함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혈관 확장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심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도 포도는 맛이 달고 기운을 나게 해 여름철 건강을 돕는 과일로 기록되어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국내 우수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농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는 전국 우수 산지와 연계한 제철 농산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도, 그린황도, 천도복숭아 등 주요 산지에서 출하된 제철 복숭아를 선보였으며, 이달 초에는 강원 양구 멜론 등을 추천하며 과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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