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임기를 마치는 민선 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4년간의 시정 여정을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의정부시는 지난 26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김동근 의정부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의정부시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7월 첫발을 내디딘 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라는 기치 아래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히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며 밀착형 소통을 실천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했다. 김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기업 유치와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구도심 상권 활성화, 문화·생태도시 조성 등 다방면에서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민선 8기의 주요 발자취를 담은 성과 영상 상영과 함께 시민·공직자 대표의 감사 인사, 기념패 전달식이 이어져 온기를 더했다.
김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달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가 의정부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의정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그동안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과 지지를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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