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혼 소식, 백지영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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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혼 소식, 백지영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다” (미우새)

스포츠동아 2026-06-28 13:4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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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린과 백지영이 유쾌한 입담 속에서 서로의 속마음까지 꺼내놓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OST 여왕’ 린과 백지영이 함께 외출에 나서며 절친다운 호흡을 보여준다. 트렌드에 민감한 린과 유행에 다소 무심한 백지영의 극과 극 성향이 초반부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린은 육아에 집중하느라 최신 유행과 다소 멀어진 백지영을 위해 일일 트렌드 가이드로 변신한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젤리슈즈 꾸미기, 일명 ‘젤꾸’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트렌드 수업에 나선다.

처음엔 시큰둥했던 백지영도 화려한 액세서리를 보자마자 반응이 달라진다. “이런 세상이 있었냐”, “눈 돌아간다”며 예상 밖의 폭발적인 리액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린은 신조어 퀴즈까지 준비해 백지영을 시험에 들게 만든다. 하지만 백지영은 예상조차 어려운 오답 퍼레이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산한다.

웃음 뒤에는 진솔한 고백도 이어진다. 린은 이혼을 결심한 뒤 주변에 사실을 털어놓기까지 쉽지 않았던 시간을 처음으로 꺼내놓는다. 특히 가장 먼저 백지영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린은 백지영, 윤종신, 김범수 등 가까운 동료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이혼 사실을 전했다고 밝힌다. 이 과정에서 윤종신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백지영 역시 동생 같은 린의 고백을 처음 들었을 때의 심경을 회상하며 깊은 공감을 전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이 묵직한 울림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백지영은 올해 10살이 된 딸 하임이의 근황도 공개한다. 남편 정석원을 닮아 또래보다 훨씬 큰 키를 자랑하는 딸은 어느새 엄마와 발 사이즈까지 같아졌다고.

백지영은 “딸은 노래 재능이 전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부모의 9살 나이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 하임이가 엄마의 나이를 실감한 뒤 보인 현실 반응까지 공개하며 또 다른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두 사람의 유쾌한 우정은 28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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