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기업들 가운데 올해 하계휴무는 59% 가량의 기업에서 실시할 방침이며, 평균 휴무일수는 평균 4일이 가장 많았고 시기는 8월 첫째주에 가장 많은 기업들이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부터 12일 동안에 걸쳐 안산지역에 소재한 기업 114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 안산지역 기업 하계휴무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안산지역 기업의 59.6%가 하계휴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40.4%는 ‘납기 준수’ 등의 이유로 하계휴무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의 휴무 일수는 주말을 제외한 평균 4일로 나타났으며, 시기는 8월 첫째 주가 65.9%로 가장 많았고 휴무 형태는 전 직원 일괄 휴무가 64.7%로 일정 기간 내 분산 휴무 35.3% 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운영 방식은 연·월차 사용이 52.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특별 유급 휴가 지급(33.8%), 연·월차와 특별유급 휴가 병행(11.8%), 기타(1.5%) 등의 순으로 조사됐고,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의 81.4%는 주요 거래처의 휴무 일정을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25.4%로 전년 대비 4.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기본급 대비 50% 미만을 지급하는 기업이 50.0%로 가장 많았다.
또한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일정 금액(평균 지급액 65만원)을 지급하는 기업이 6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시점 기준 ‘미국-이란 군사 충돌’이 안산기업의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0.7%는 기업경영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군사 충돌 발생 직후 대비 6.0%p 감소한 수준이다.
이어 매출 및 영업이익 영향 전망 조사 결과는 매출의 경우 응답 기업의 78.3%가 매출 감소를 예상했으며, 영향 없음(19.6%), 오히려 매출 증가 예상(2.2%) 순으로 나타났는데, 영업 이익의 경우 감소를 예상한 기업이 85.9%로 가장 많았고, 영향 없음(11.9%), 오히려 영업이익 증가(2.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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