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미국 LA, 나승우 기자) 이대로면 월드컵 탈락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 마지막 경기인 오스트리아와 알제리의 J조 3차전을 보기도 전에 짐을 쌀 가능성이 커졌다.
우즈베키스탄이 난적 콩고민주공화국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다.
중앙아시아 강호 우즈베키스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K조 3차전서 콩고민주공화국을 1-0으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가고 있다.
홍명보호가 32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콩고민주공화국과 비기거나 이겨야 하는데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고 있다.
한국은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0-1로 패하며 1승2패, 승점 3, 골득실 -1이 됐다.
이번 대회는 48개국이 참가하는 만큼, 토너먼트 진출 국가 수도 대폭 늘렸다. 각 조 1, 2위 2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남은 8자리를 각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팀에게 부여한다.
현재 한국은 3위 경쟁 순위에서 마지노선인 8위에 딱 걸쳐 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콩고민주공화국 경기가 후반 40분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3.78까지 폭락했다. 0%에 수렴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이 2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8위에서 9위로 밀려났다.
이대로 끝나면 한국은 다음 경기를 볼 것도 없이 탈락이 확정된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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